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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RI_WHS] 👩‍💻화이트햇 스쿨(WhiteHat School) 소개 및 1기 활동 후기 본문

대외활동/보안

[KITRI_WHS] 👩‍💻화이트햇 스쿨(WhiteHat School) 소개 및 1기 활동 후기

eunee22 2025. 9. 7. 02:31

화이트햇 스쿨(WhiteHat School) 1기로 2023년9월1일 ~ 2024년3월31일(6개월간) 활동하며 경험한 것들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화이트햇 스쿨 1기로 활동 후 BoB(Best of the Best) 13기로 교육을 받고 있는 화이트햇 스쿨 서포터즈 정다은입니다.

 

혹시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WhiteHat School)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를 운영중인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보안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2기 수료생까지 배출 후, 3기 모집을 앞두고 있습니다.

 

Pre-BOB 라고 부르기도 하는 만큼, ⭐꼭 입문자가 아니더라도 BoB 지원 전에 기초를 다지고, 프로젝트 경험도 쌓는 좋은 기회입니다!!

 

3기 모집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자세히 다루어볼게요! 모집 기준이 1기, 2기와 다소 달라진 점이 있을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추후 올라오는 글이나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화이트햇 스쿨 소개

화이트햇스쿨(WHS)은 정보보안 전문가 및 화이트햇 해커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교육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이론 교육 도제식 멘토링을 병행하여, 학습자의 독자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보안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입문자도 들을 수 있는 교육이니 교육의 수준이 낮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화이트햇 스쿨에서는 BoB 수료생 멘토풀을 활용해 수준 높은 멘토링과 교육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활동할때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멘토님들이 많으셨고, 질 높은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멘토님들이 더 많아지셨다고 하니, 배울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졌겠네요!!

교육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각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1단계 : 이론교육

정보보안의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단계입니다. 이때, 온라인 녹화 강의와 주말 오프라인 교육이 병행됩니다.

 

크게는 윤리 및 정책, 공통기초, 시스템 해킹 기초, 웹 해킹 기초, 포렌식 기초, 클라우드 기초 6개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아래 세부적으로 나뉘어 총 25개의 분야에 대해서 폭 넓게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화이트햇 커리큘럼 바로가기

 

교육 수료후 1년까지는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수료 이후에 개인적으로 복습하기도 좋겠네요!

 

2단계 : 심화 교육(프로젝트)

멘토가 제안하는 주제 혹은 본인이 희망하는 프로젝트 주제 중 선택하여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각 팀은 6~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월간 협력하여(3기부터는 3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보고서 또는 발표 형태로 제출합니다.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발전시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3단계 : 재교육

기존 25개 과정의 온라인 컨텐츠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개인공부를 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주말을 활용하여 특강형태의 오프라인 교육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때, CTF도 함께 진행됩니다.

 

🤗화이트햇 스쿨 추천대상

🌱 노베이스라 걱정이시라구요?

화이트햇 스쿨은 보안에 이제 막 입문하는 사람들도 들을 수 있는 기초 교육부터,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심화교육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베이스라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노베이스를 위해서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컴퓨터 구조 기초 등 기초 교육 커리큘럼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 관심 분야가 없으시다구요?

저는 이 경우에 속했었는데요,
BoB에서는 트랙별로 지원을 받는 만큼 각 트랙에 집중된 실무 교육을 받는다면, 화이트햇 스쿨은 총 25개의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1단계 교육을 들으며 디지털 포렌식에 관심이 생겨서 포렌식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BoB 역시 디지털 포렌식 트랙을 선택하여 현재 열심히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 때문에 화이트햇 스쿨에 관심이 있다는 주변 지인에게 장점으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많이 강조하고 다녔던거 같네요 ㅎㅎ

🏫 학교에 재학중이시라구요?

오프라인 교육으로만 이루어져있는 BoB와 다르게 이론 교육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오프라인 교육은 주말에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와 병행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저도 2학년 2학기때 함께 병행했었고, 여러 과제를 수행하면서 일을 처리하는 능률이 올라서 그런지 오히려 학점이 오르는 경험을 했습니다😂

 

다만 학교가 지방에 있으신 분들은 아침 일찍부터 이동하는게 조금 고될수도 있으실거 같네요..ㅠㅠ 그래도 2기부터는 매달 교통비+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3기 역시 매달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저는 아쉽게도 1기라 지원금이 없었습니다..ㅠ_ㅠ)

😢프로젝트 및 대외활동 경험 쌓기가 힘드시다구요?

화이트햇 스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들, 특히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혼자서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팀원을 구하는 게 쉽지 않고, 팀이 꾸려진다고 해도 전문가의 피드백이나 멘토링을 받기가 어려워서 질 높은 프로젝트 경험을 쌓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화이트햇스쿨에서는 멘토님들이 옆에서 도와주시니까 훨씬 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멘토님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경험도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서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BoB를 수료하신 멘토님께서 지도를 해주셔서 그런지 학교, BoB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되었고, BoB 지원시에도 화이트햇에서 진행한 활동 및 프로젝트를 작성할 수 있어서 제 포트폴리오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네트워크를 쌓고 싶다구요?

이것도 제가 화이트햇 스쿨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입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친해지는 기회 뿐만 아니라 제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계신 멘토님들의 강의를 듣고 직접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들이 주어져서 너무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멘토님들께서도 화이트햇 스쿨 교육생이 질문이나 고민으로 연락드리면 항상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나 아직도 잘 지내고 있는걸 보면 저에게 화이트햇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게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 TOP20을 노리신다구요?

이왕 하는거 상금도 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노려보겠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BoB 지원시 우대사항에 화이트햇 스쿨 우수 수료생도 있는 만큼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활동 소감 정리

마지막으로 화이트햇 스쿨을 수료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자면,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시야가 정말 많이 넓어지기도 했고, 처음 지원할 때 제 목표는 관심 분야를 정하는 것이었는데, 그 목표를 이루고 수료까지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했습니다.

 

또한, 저는 학교 생활과 병행하면서도 화이트햇 스쿨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수업과 과제의 양이 적지 않다보니 쉽지는 않았지만, 과제와 수업뿐만 아니라 CTF, 마라톤, 특강 등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고, 그 과정에서 꼭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참여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더 채워나갈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디지털 포렌식에 관심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감사하게도 BoB에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BoB 교육생 분들을 보다 더 가까이서 보면서 큰 동기부여를 받았던 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화이트햇 스쿨은 보안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방향을 찾지 못한 대학교 1,2학년 학생들이나, 관심 분야가 생겨 원하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보고 싶은 3,4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멘토님들이 진로 상담이나 질문을 정말 적극적으로 받아주시는데, 이게 진짜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저도 BoB를 준비하면서 멘토님들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뿐만 아니라 화이트햇 스쿨 1기 분들께도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연구원님들께서도 아낌없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BoB 교육생으로 활동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보안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화이트햇 스쿨 정말 강추드립니다! 👏

 

다음글에서는 화이트햇 스쿨 합격 꿀팁을 다뤄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